[뉴스토마토 오민욱기자] LG유플러스의 와글 사용자는 앞으로 공통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모임을 검색하고 가입해 활동을 할 수 있고 직접 모임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와글에 관심사별 모임기능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다"고 7일 밝혔다.
와글은 휴대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한 지인 중심의 모바일 SNS로 서비스 가입 즉시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과 자동으로 관계를 맺고 이를 바탕으로 인맥을 확장하는 LG유플러스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6만6000건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와글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태터앤미디어와 손잡고, 스포츠,IT 등 12개 영역의 100명의 모임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 파워블로거와 와글 사용자간 스킨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야구블로거와 함께 야구장가기' '여행 블로거와 여행 함께 가기등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블어 '2011 프로야구 함께 보기', '친구와 함께 황금티켓 받기'등의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와글의 '관심사별 모임'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OZ스토어, T스토어에서 새로운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을 하거나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해 사용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