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외국인·개인 매수 확대..2100선 회복 시도(14:00)

2011-06-07 14:15:08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회복하려고 시도 중이다.

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93포인트(0.75%) 하락한 2097.5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800억원과 1100억원으로 매수 규모를 키우고 있다. 기관은 2800억원 매도 우위다. 현재 프로그램으로 3900억원 이상이 순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운송장비업종이 각각 장초반부터 2~3%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만이 상승 중이고 현대차(005380)와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등 자동차와 화학주는 내림세다. 반면 기아차(000270)는 오후장에서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포인트(0.55%) 내린 473.48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5원 오른 1080.65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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