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에 올해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구매한 고객 100명을 초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고객 초청 문화행사는
현대차(005380) 문화예술 마케팅 브랜드인 H·art활동의 일환으로, 제네시스·에쿠스만의 고품격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오페라 '나비부인'은 일본인 여성과 미국인 해군장교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페라의 거장 쟈꼬모 푸치니(Giacomo Puccini)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작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제네시스·에쿠스 구매 고객은 7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페라 거장의 대표작을 감상하며 현대차 고객을 위한 문화브랜드 H·art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에쿠스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 복합문화공간 현대아트홀을 개관하고 다양한 고객 초청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신차 전시와 콘서트가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등 활발한 문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현대자동차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서 열리는 오페라 '나비부인' 공연에 올해 제네시스·에쿠스를 구입한 고객 100명을 초청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