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서민 주거현장을 방문한다.
국토해양부는 권 장관이 전월세 등 주택시장을 점검하고, 서민 주거복지정책의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해 9일 오전 서민 주거현장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권 장관은 먼저 신림과 봉천지역 중개업소를 방문해 거래상황, 매매·전세가격 등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을 점검한다.
이어 한구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에 방문해 주거상황을 살펴본다.
또 최근 크게 늘고있는 도시형 생활주택 단지를 방문해 주거 만족도와 주민 불편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서민들이 주거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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