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라남도 장성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과 다채로운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2011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하는 여름 환경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005380) 보유고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 중 150가족 약 600여명을 초청해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5차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참가 고객들이 천연 갯벌 체험 장소로 이동시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차를 운영해 현대차의 친환경 신기술을 직접 체험토록 할계획이다.
또 세계적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와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친환경 강좌를 운영하고 천연 황토 염색체험, 별자리 체험, 갯벌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업계최초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현대차 환경학교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당장 차를 한 대 더 파는 것보다는 한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들과 함께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갖는다는데 의의를 두고 환경학교를 향후 친환경마케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여름 환경학교'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다음달 2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7월22일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현대자동차가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장성군 한마음 자연학교에서 열리는 여름환경학교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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