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STX그룹 계열사인 포스텍은 몽골 투브아이막에서 열린 몽골 전통축제인 ‘나담 축제’에서 김효중 포스텍 사장, 보양달라이(B. Buyandalai) 에르덴산트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C기증식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PC는 총 100대로 50대는 몽골 국립법제센터, 나머지 50대는 투브아이막 에르덴산트 지역에 있는 학교로 보내진다.
특히 에르덴산트 지역의 학생들에게 기증된 PC는 학생들의 IT교육 인프라 구축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STX그룹은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만들기’를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가운데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해외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보양달라이 군수는 “몽골 학생들의 IT교육에 도움을 준 STX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최근 몽골에서 부는 한류 바람처럼 ‘IT 한류 바람’도 확대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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