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뚜레쥬르가 최근 빵 28종의 가격을 평균 8% 올렸다.
이 중 헤이즐넛 모카빵은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인상되는 등 7개 품목이 10%가 넘는 폭으로 크게 올랐다.
이에 따라 대표 제빵 체인점인 뚜레쥬르의 빵값 인상이 도미노 가격 인상의 시발점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파리바게뜨와 크라운베이커리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주재료 가격이 모두 올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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