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28일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04포인트(0.77%) 오른 2086.3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도 개인소득과 소비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사태 해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0포인트 넘게 상승하며 1만20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 외국인, 기관이 각각 225억원, 129억원, 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 661계약 사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5계약, 264계약 팔고 있다.
의료정밀(2.39%), 건설(1.67%)섬유의복(1.33%), 음식료품(1.18%), 화학(1.13%), 은행(1.1%) 등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000660)는 공급과잉과 구매자 영향력 증대로 하반기 디램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CLSA의 부정적인 리포트에 1%넘게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38포인트(0.71%) 오른 478.8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