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빌(063080)은 외부 개발사들이 개발한 우수 게임을 미리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외부 개발사들에게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게임빌 측은 “지난 해 말부터 외부 개발사들과 총 10종 이상의 게임에 대해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고삐를 늦추지 않고 총 100억 원 규모까지 투자를 통해 탄탄한 게임성을 지닌 게임들을 적극 확보함과 동시에 그 동안 쌓아온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글로벌 최강자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오픈 마켓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외부의 유능한 개발사들과 적극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동안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쌓아 온 게임빌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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