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우가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한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상한가에 진입했다.
30일 오전 9시59분 현재
신우(025620)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65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신우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10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여러 차례에 걸친 정정신고서 제출로 인한 주가하락으로 인해 계획된 운영자금의 유치와 증자업무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주가에 악영향 소지를 소멸시키고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하여 부득이 금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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