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신동아건설과 MOU
2011-07-14 17:01:56 2011-07-14 17:02:25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대한지적공사는 신동아건설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신동아빌딩 4층 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업무교류와 기술적·물적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신동아건설에서 추진하는 건설사업 등에 대한 업무협조 ▲지적측량 및 지적정보 제공 ▲지적측량 A/S제도 등 사업전반에 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은 "앞으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되면 업무처리가 빨라지고 대외 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공사는 자메이카,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에 한국형 지적제도를 수출하는 해외사업과 100년 전 일제시대 때 작성된 낡은 종이 지적도를 첨단 디지털지화 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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