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점에 이어 CJ몰 내의 두 번째 현대백화점으로 여성·남성 의류를 비롯해 패션잡화, 레포츠, 유아동, 리빙 등 카테고리에 걸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의 전 상품을 CJ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1차로 약 200여개 브랜드, 2만여점의 상품에 대한 판매를 진행하며 연내 300개 브랜드, 3만5000여점까지 상품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오픈을 기념한 고객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픈일인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관’ 입점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 중 최다 구매 고객 14명에게 프라다 숄더백, 캐논 카메라, 닥터드레 헤드폰 등을 증정하며 행사기간 내 모든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 및 교환,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상품별로 최고 75% 할인된 가격의 오픈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최대 20%의 오픈 기념 할인쿠폰이 적용되며 인기 브랜드별로 사은품도 제공한다.
도동회 CJ몰 상무는 “CJ몰은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 풀을 갖춰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현대백화점은 CJ몰의 고객들을 잠재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고객층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몰은 2006년 9월 대구백화점과 2009년 4월 AK플라자, 지난해 7월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각각 제휴해 현재 15만점이 넘는 백화점 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에 CJ몰에 입점한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오픈 6개월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