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유로존 안정 기대감에 '훨훨'
2011-07-22 16:52:00 2011-07-24 00:14:14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22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유럽 정상들이 그리스 구제안에 합의점을 찾으며 유럽 재정 위기 확산 우려를 잠재웠다.
 
런던 시간 오전 8시38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0.84포인트(0.69%) 오른 5940.73를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33.50포인트(0.88%) 오른 3850.25를, 독일 DAX30 지수는 50.24포인트(0.6%) 뛴 7340.38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유럽 경제 회복 기대감에 은행주를 중심으로 지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소시에떼 제네럴(Societe Generale SA)이 6.19%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영국의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2.75% 상승중이다. 독일 코메르츠은행은 0.66%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인 영국 보다폰은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상승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1.2% 오르고 있고 독일 메이커인 아디다스는 전일 낙폭을 만회하며 2.3% 상승 중이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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