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유선 네이트온 업그레이드 진행
2011-07-22 19:02:45 2011-07-22 19:02: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SK컴즈(066270)는 모바일 메신저 네이트온톡 출시를 맞아 유무선 연계 강화를 위해 유선 네이트온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유선 네이트온의 쪽지 확인 방식이 다양화됐다.
 
기존 ‘팝업쪽지 보기’ 외 ‘대화쪽지 보기’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는 이들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트온톡과의 유무선 무료통화를 위해 네이트온폰에도 친구와의 ‘무료 통화 기능’이 최초 도입됐다.
 
유선 네이트온에서 통화를 원하는 친구를 선택해 우측 마우스를 클릭, ‘무료통화하기’ 기능을 고르면 유선 혹은 무선의 상대와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는 형태다.
 
SK컴즈측은 네이트온톡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유무선 무료통화를 희망하는 니즈가 증가해 이같은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유선 네이트온 쪽지에 파일을 첨부,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보강됐다.
 
쪽지에 첨부돼 전송된 파일은 네이트온톡에서도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안재호 SK컴즈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3300만 회원들이 네이트온과 네이트온톡 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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