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스바루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이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1'에서 스바루 라운지를 개설하고 대표 CUV모델인 아웃백을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는 유명 록밴드인 악틱 몽키즈, 스웨이드, 인큐버스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자우림 등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3일 동안 열린 행사에 총 8만명의 관객이 찾아 그 인기를 실감나게 했던만큼 올해 역시 많은 관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바루코리아는 이번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 3면이 유리로 된 다목적 공간을 마련한다. 이 공간에서 고객은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스바루 기술력과 주행에 관한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라운지 외부에는 턴테이블을 설치하고 스바루의 대표 CUV인 아웃백을 전시해 록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주말 시승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스바루코리아는 스바루 라운지를 방문해 시승을 요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8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시승권을 제공한다. 원하는 차량과 날짜 모두 선택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전시되는 2011년형 아웃백은 세단과 SUV의 장점만 결합해 성능과 기능성, 안전성 모두를 인정받은 스바루의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스바루의 핵심기술인 대칭형 AWD 시스템과 수평대향형 박서 엔진을 장착해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ECM룸미러, 한국형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기본 장착돼 편의성을 더했다.
최승달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록 페스티벌을 찾은 고객들에게 스바루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전시장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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