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하루만에 순유출 전환
해외주식형펀드, 38일째 자금 이탈
2011-07-27 08:20:24 2011-07-27 08:20:47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하루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8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지속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484억원 빠져나가며 하루만에 자금이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08억원 줄어 38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40억원이 빠져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379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1억원 증가해 101조43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499억원 늘어났고 해외주식형펀드는 477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9301억원 감소해 100조5609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7416억원, 1885억원 줄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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