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차(005380)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바캉스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5일까지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하는 '용평 행복상상 썸머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용평리조트의 대표적인 하계 성수기 행사인 '용평 행복상상 썸머쿨 페스티벌'의 타이틀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용평리조트 숙박고객 중 추첨을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터보 GDI모델 중 1대를 빌려주는 '쏘나타 1일 자유 렌탈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쏘나타의 우수한 상품성을 체험토록 한다.
또 다음달 7일까지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용평 상시 시승센터'를 운영하며 용평리조트 투숙객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리조트에서 대관령 휴게소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 쏘나타 하이브리드 퀴즈 이벤트 ▲ 에어볼 게임 ▲ 도전! 나도 가수왕 ▲ 시냇가 시네마 이벤트 ▲ 도예공방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청정 자연 지역인 용평에서 진행되는 용평 썸머쿨 페스티벌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이 더욱 부각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 고객들이 여름 휴가철 시즌을 알차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기간 중 용평리조트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한 여름밤의 잔디밭 콘서트'는 26일 BMK공연을 시작으로 윤도현 밴드, 김건모 등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을 비롯해 이문세, 김장훈 등이 다음달 13일까지 릴레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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