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사무소 임직원 100여명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방배3동 등 수해지역 일대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이날 산사태 잔여물 제거와 토사 제거, 물품 정리에 힘을 보탰다. 현대제철은 또 오는 8~12일을 서초구 수해복구 봉사주간으로 정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수해 피해지역이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서초구라는 점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수해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방배 3동 수해지역에서 우면산 산사태 잔여물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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