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는 미래에셋 절세가이드 3권 '부동산과 세금'편을 발간해 절세가이드 시리즈를 완성했다고 5일 밝혔다.
3편 부동산과 세금 편에서는 한국인들이 가계 자산의 80% 가량을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 양도소득세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을 지적하며 절세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4장에서는 다주택자 절세 전략을 다루면서 최근 각광받는 오피스텔 등 장기 임대주택 사업자를 위한 양도세 절약 방법과, 자녀 세대 분리 방법에 의한 절세법 등을 알려준다.
미래에셋 절세가이드는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세무사 9명이 집필진으로 공동 참여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절세 상식을 사례 위주로 정리하고 있다.
1권 상속·증여와 세금편, 2권 금융상품과 세금편 그리고 3권 부동산과 세금편을 발간해 관심 분야별로 독자들이 쉽게 해당 내용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최용준 미래에셋증권 세무컨설팅팀 팀장은 "과거에는 부동산이 워낙 좋은 수익처로 여겨져 세금에 대해서는 사후문제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는 부동산 투자시 세금을 고려한 세후 수익률을 함께 생각해야하고 그런 측면에서 미래에셋 절세가이드는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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