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자사 2000주 추가 취득
2011-08-05 17:08:00 2011-08-05 17:08:15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우리금융그룹은 5일 이팔성 회장이 우리금융(053000) 자사주 2000주를 1주당 1만2950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팔성 회장의 자사주는 5만3000주에서 5만5000주로 증가했다. 5만5000주의 평균 취득가격은 1만2205원이며, 약 6.9% 의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2008년 9월 처음 자사주를 취득한 이후 최근까지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오고 있다.
 
2011년 올해만 여섯번째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8년 4회, 2009년 2회, 2010년 6회 등 취임이후 총 18회 자사주를 매입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팔성 회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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