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이달 한달동안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7일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스마트TV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달 동안 200여개의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출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이달에 새롭게 출시되는 앱들은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올바른 건강법을 제시하는 '체크바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사지 프로그램 '패밀리 마사지', 텔레비전에서 귀 나이를 측정하는 '청력 나이 측정기' 등 생활 콘텐츠들이다.
그밖에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로 아이들을 위한 TV 모빌인 '모빌 토이'와 뽀로로 스티커를 붙이면 뽀로로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뽀로로 스티커북' 등도 선보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500개 앱 돌파, 삼성 스마트TV 앱 사은 대잔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스마트TV 신규 고객 뿐 아니라 기존 고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무료 앱 200여개를 제공하고, 유료 앱 3개를 무료로 다운받아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전자는 스마트 시대에서 통하는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갖은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TV 고객 '케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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