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원미디어, '올레만화' 플랫폼 함께 만든다
2011-08-10 12:44:57 2011-08-10 12:45:28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KT(030200)와 대원미디어가 만화콘텐츠를 모은 '올레만화' 플랫폼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력했다.
 
KT는 10일 대원미디어와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올레만화' 사업 공동추진과 사업협력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에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KT가 추진중인 '올레만화'는 만화 콘텐츠를 집대성하는 통합플랫폼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만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형태로 준비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대원미디어는 '올레만화' 플랫폼 구축과 운영, 인기 만화콘텐츠 수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올레만화는 다음달에 안드로이드용 앱을 먼저 출시하고, 애플 앱스토어, 웹, TV 등 차례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1973년 한국 최초의 애니메이션 제작과 배급회사로 설립된 회사로, 현재 디지털만화 콘텐츠 7000편 등을 보유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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