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한국디자인기업협회가 이노비즈협회 회의실에서 이노비즈기업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노비즈협회는 디자인기업과 이노비즈기업의 기술융합으로 품질향상, 매출 증대, 사업다각화 등 이노비즈기업의 선순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 이노비즈기업 및 디자인전문기업 성장 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 운영 ▲ 국내외 각종 전시회, 세미나, 회의, 연수 등에 상호 협조 및 참여 ▲ 양 기관의 발행 간행물, 홈페이지, 뉴스레터 등을 통한 상호 홍보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은 "기능이나 품질보다 디자인과 브랜드가 제품 선택의 주요한 판단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노비즈기업의 제품도 양 기관 간 정기적인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김흥준 이노비즈협회 상무, 안향자 이사(고감도 대표), 천상만 상근부회장, 김성천 한국디자인기업협회 회장, 이경미 부회장, 김의영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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