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와 신한카드가 휴대폰 인증만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U+Pay 간편결제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U+Pay 간편결제는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디지털기기는 물론 다양한 브라우저 상에서 크로스플랫폼(cross-platform) 형태로 전자결제를 지원하는 차세대 전자 지갑형 통합 결제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초 1회 저장한 신용카드 결제정보를 선택, 휴대폰 SMS 인증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도록 했다. 신용카드번호 등 중요한 결제정보는 신한카드 시스템에만 저장되도록 했다.
또 액티브 엑스(Active x)를 다운로드 받지 않더라도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테블릿PC에서도 기기와 무관하게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LG유플러스 U+Pay 간편결제는 신한카드와 제휴한 신용카드 간편결제와는 별도로 휴대폰 후불결제도 간편결제 방식으로도 제공된다.
U+Pay 간편결제 서비스는 U+ Pay 간편결제 홈페이지(https://upay.uplus.co.kr)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결제정보(신용카드, 휴대폰)를 등록하면 제휴쇼핑몰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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