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자동차주가 낙폭과대했다는 인식에 오르고 있다.
25일 오전9시4분 현재 운송장비업종은 4.24% 오르며 전체 업종 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아차의 주가변동성이 커졌지만, 수익추정은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영 동부증권 연구원은 "유럽재정위기 확대 및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대표적인 경기관련주인 자동차 업종의 낙폭은 훨씬 컸다"며 "기아차 주가는 2분기 서프라이즈 실적에도 30%가까이 하락하면서 연중 고점(8만4600원)보다 연초 주가(5만2500원)에 더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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