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中증시 전망 상향 조정..'비중 확대'
2011-08-29 12:42:16 2011-08-29 12:43:08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호주 최대 투자은행인 맥쿼리는 중국 경기의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며 중국 증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맥쿼리는 중국 증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리며 "최근 공개되고 있는 중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들은 중국 경제 연착륙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클 쿠르츠 맥커리 아시아 지역 투자 전략가는 리포트를 통해 "중국의 정책결정자들이 인플레이션과 성장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가는 것 같다"며 "인플레이션 우려는 점차 완화되고 있고 중국의 성장세도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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