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근로자 추석연휴 '9일'
2011-09-06 11:21:04 2011-09-06 11:21:56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올해 현대차(005380) 울산근로자들이 최장 9일간 추석 연휴를 보낸다.
 
6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은 기존 정해진 4일간(11~14일)에다 주말 휴일과 추석 연휴가 겹치는 중복 휴일에는 평일에 쉰다는 규정에 따라 15일에도 하루 더 쉬고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추석 연휴에 포함하기로 한 16일까지 쉰다.
 
이에 따라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휴일이 포함돼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9일간 쉰다.
 
또 기존의 추석 정기 상여금인 통상급 50%, 추석 귀향비 80만원, 유류지원비 5만원에다 선물비 명목의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을 포함해 사이버 선물비 15만원을 추가로 받는 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쉰다.
 
같은 현대중공업 그룹의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은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를 보낸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