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기준금리 4.75%로 동결
2011-09-06 14:11:20 2011-09-06 14:12:1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호주중앙은행(RBA) 기준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과 일치한 것이다.
 
6일(현지시간) RBA는 성명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은 올초보다 더 높아졌다"며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로 국제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대외 불안요인이 여전하다고 판단해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RBA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연 4.75로 상향 조정한 이후 이달까지 모두 9차례 연속 동결 조치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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