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 광고시장 최대 수혜주-HMC證
2011-09-08 08:47:03 2011-09-08 08:48:06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8일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시장내 지위와 매출 규모를 감안한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의 수익 기여도를 감안해 최우선주로 꼽으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7만5000원을 제시했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최근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시장에서도 유선에서 기반을 다진 서비스들의 이용경향이 높다"며 "모바일로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매출규모를 고려한 모바일 광고의 수익 기여도를 감안할 때 이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선임연구원은 "Ad@m을 포함한 다음의 N스크린 광고는 광고는 올해 매출의 3% 이내모바일 광고의 수익 기여도는 낮은 상황"이라면서도 "인벤토리 자체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성장했고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1500만명 수준으로 확대될 여지가 많은 점, 사용자들의 앱 이용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 등을 감안해 판매율 증가에 따라 실적 기여도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