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애플이 제기한 갤럭시탭 10.1 판매·마케팅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삼성의 이의신청을 기각한다고 발표했다.
갤럭시탭 10.1은 지난달 독일 법원이 애플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이후부터 현지 내 판매와 마케팅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항소를 비롯해 모든 법적 대응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