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 철도株, 오만철도 사업 사전자격심사 통과..'↑'
2011-09-15 09:20:27 2011-09-15 09:21:13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철도 컨도시엄이 400억 달러 규모의 오만 국가철도망 사업 수주를 위한 1단계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들이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0분 리노스(039980)는 전 거래일 대비 4.83%(85원) 오른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 대아티아이(045390), 세명전기(017510), 대호에이엘(069460)도 모두 4~6%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코트라는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한국철도 컨소시엄이 오만의 국가철도망 사업 1단계 설계•감리 프로젝트 사전자격심사(Pre-Qualification, PQ)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총 1000㎞ 길이의 승객•화물용 철도를 건설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말 설계•감리 컨소시엄 선정을 완료하고 2014년 상반기까지 설계 완료와 건설공사 입찰을 거쳐 202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