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시장금리가 떨어지면서 신규 코픽스(자금조달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은행연합회가 15일 공시한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3.95%, 신규 기준 코픽스는 0.03%하락한 3.77%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신규 코픽스는 8월 중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의 하락이 반영돼 하락했다"고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저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되면서 소폭 올랐다.
은행들은 코픽스에 가산금리를 더해 금리를 정하고 15일 공시된 코픽스는 다음달 14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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