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투자, 원금보장형 등 ELS 11종 판매
2011-09-19 09:51:33 2011-09-19 09:52:38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0일부터 23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을 총 53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ELS 3340호’는 KOSPI200•HSCEI(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세전 최대 35%의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종가기준) 원금의 103%로 상환된다.
 
또한 발행 후 1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종가기준),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라면 기초자산 상승률의 140%(참여율) 수준으로 세전 최대 3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ELS 3348호’는 현대차•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24%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72%(세전 연 24%)로 상환되며, 전체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
 
이외 KOSPI200•HSCEI(항셍중국기업지수)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KOSPI200, KOSPI200•HSCEI, 대한항공•KB금융, OCI•대우증권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ELS를 발행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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