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국내 예술 분야의 신예 인재를 양성하는 '신진 아티스트 육성 및 문화 예술 후원 프로그램'에 협력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하랄트 베렌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배진환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오른쪽),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종원 총장이 함께 협약식 후 사진촬영.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잠재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수입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들을 후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첫 해의 후원 규모는 2억원이다.
하랄트 베렌트 대표는 "신진 아티스트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마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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