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VDI(데스크탑 가상화)를 콜센터에 접목한 클라우드 콜센터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콜센타 상담원은 PC 모니터와 연결된 제로 클라이언트(Zero Client) 전용 단말을 통해 개별 ID와 패스워드 입력만으로 어디서나 콜센터 근무를 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자사 콜센터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비용문제로 어려운 중소업체들에 콜센터에 필요한 인프라, 상담좌석 과 상담원, 단말기등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콜센터 운영업체가 100석 규모의 콜센터를 VDI로 형태로 구축하면 기존 대비 약 40% 가량의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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