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사흘만에 상승..1173.5원(2.3원↑)
2011-09-29 16:09:37 2011-09-29 16:10:31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환율이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29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173.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원 오른 1183원으로 출발해 오전에 1180원대의 상승세를 탔다. 이후 오후에는 국내 증시와 유로화 상승 여파로 1170원대 상승에 그쳤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유럽발 악재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며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돼 서울 환시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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