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인턴십' 참여기업·인턴 300명 모집
고용유지 우수기업 등 선발
2011-10-02 19:05:14 2011-10-02 19:05:51
[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서울시는 '서울시 청년인턴십' 6차 참여기업을 4일부터 11일까지, 참여인턴을 1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를 통해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기업 자격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인턴십 졸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기업 선발은 정규직 전환율과 고용유지, 고임금 등 근로조건을 심사해 선발한다.
 
청년인턴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3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모집인원은 총 300명이고, 선발된 인턴은 자격조회 후 채용일부터 업체별로 근무하게 되며 기업은 최장 10개월간 최대 1천만원까지 인건비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 지원금 100만원 외에 청년인턴 채용기업이 월 30만원 이상을 부담하고, 인턴근무자는 월 130만원 이상의 급여를 보장받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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