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한·美 FTA 비준 눈앞, 車부품주 일제히 상승
2011-10-06 09:23:22 2011-10-06 09:24:2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미국 하원을 통과함에 따라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 부품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6일 9시 20분 현재 현대모비스(012330)는 전날보다 3.26%(1만원)오른 3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도(060980)는 2.29% 오른 17만8500원을 기록했다.
 
전장부품 생산기업인 에스엘(005850)은 4.16%, 성우하이텍(015750)은 6.85% 늘어난 2만3800원, 2만105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도 동양기전(013570)(5.46%),세종공업(033530)(5.33%), 한일이화(007860)(3.90%), 화신(010690)(3.82%), 평화정공(043370)(3.67%), 화승알앤에이(013520)(3.32%) 등도 전날보다 3%이상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16개 자동차 부품주들은 모두 상승세로 돌아서며 전거래일보다 평균 3.46% 높아진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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