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서비스 캠페인’ 실시
2011-10-06 11:20:55 2011-10-11 16:01:34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Unimog) 고객을 위한 '2011 유니목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목은 눈길, 산길, 철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고, 사용 목적에 맞게 차량을 개조해 용도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지난 겨울 10년만의 폭설로 재난이 발생한 강원도 지역에서 맹활약 해 크게 주목받은 차량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유니목'
  
8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3곳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 센터에서 진행되며 유니목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공인진단기를 통한 결함 코드 점검 및 안전 운행을 위한 차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올해 진행되는 유니목 서비스 캠페인에는 순정부품 할인혜택이 추가됐다.
 
순정부품을 구매할 경우, 전품목 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바람막이 점퍼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크 슬래버(Dirk Slabber) 다임러 트럭 코리아 AS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차량 유니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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