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빌·컴투스와 모바일게임 수출 지원
2011-10-06 11:53:00 2011-10-06 11:53:5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콘텐츠진흥원(KOCCA)은 게임빌(063080)컴투스(078340)를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담당 사업자로 6일 선정했다.
 
두 회사는 KOCCA와 함께 모바일게임사들에 대한 제작비 지원과 현지화, 번역, 테스트, 마케팅 등 퍼블리싱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개발사가 80% 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KOCCA 측은 “이번 사업은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KOCCA 와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모바일게임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국산 모바일게임의 수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다.
 
KOCCA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코엑스에서 지원받을 모바일게임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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