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도요타 브랜드가 '연비 종결자'를 선발한다.
도요타 브랜드는 '자연을 위한 프리우스와 떠나는 10박 11일 Fall in Prius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리우스 연비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올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오는 24일까지 10박 11일간 프리우스 100대를 무상 렌탈하는 이벤트와 함께 연비왕 선발대회를 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브랜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고의 연비를 기록한 '연비 종결자'를 비롯해 친환경 프리우스의 진면목을 체험한 다양한 '프리우스 피플'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여행지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참가자 가운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20명에게는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리터당 29.2km의 국내 최고 공인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는 가솔린 엔진과 강력한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주행과 충전을 동시에 반복하며 에너지의 낭비가 없어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다"며 "배터리의 충전 상태에 따라 엔진시동 없이 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것이 프리우스만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추첨 결과는 이벤트 종료 후 참가자들의 누적 주행거리와 연비 확인 작업을 거쳐 다음달 7일 도요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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