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알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진출
2011-10-18 14:44:47 2011-10-18 15:59:36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알짜 게임으로 꼽히는 야구 매니지먼트 장르에 뛰어든다.
 
18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나우2011’ 행사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을 내년 1분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계현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은 게임 속 ‘기록’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구의 신’은 이제까지 나왔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중 가장 사실적인 ‘기록’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미국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엔진 ‘베이스볼 모굴’로 ‘야구의 신’을 개발했다.
 
‘베이스볼 모글’을 통해 개발된 야구게임은 지난 15년간 17개에 이른다.
 
국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은 엔씨소프트(036570)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 NHN(035420) 한게임의 ‘야구구단’이 인기를 얻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야구는 가장 긴 시간 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라며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에서 좋아하는 선수들로 팀을 만들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선수 카드 매출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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