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 400만대 달성은 무난할 것"
김충호
현대차(005380) 사장(
왼쪽)은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올해 글로벌 목표인 400만대 판매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사장은 20일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신형 i30 신차 발표회에서 "세계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대자동차는 해외에서는 쏘나타와 투싼, 국내에서는 그랜저와 아반떼의 판매가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올해 국내 판매를 160만대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2012년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사장은 "내년 사업계획은 아직 확정된게 없고 현재 준비 중인 상황"이라며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