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화장품 브랜드 '더샘'이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더샘은 오는 31일 일본 최대 홈쇼핑인 QVC를 통해 '젬 미라클 쥬어 리프트 CA(GEM MIRACLE JEWEL LIFT CA)' 3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현지화 전략으로 론칭하는 '젬 미라클 쥬얼 리프트 CA' 라인은 흑진주, 다이아몬드 등 보석 추출물의 효능에 캐비어의 영양을 더해 클렌징, 미스트, 세럼 3단계로 관리한다.
특히 CA 클렌징은 더샘의 베스트셀러 '젬 미라클 블랙 펄 오투 버블 마스크'의 성분과 원리를 적용한만큼 일본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더샘은 올 여름 일본 최대 유통 업체인 세븐&아이 홀딩스 계열의 이토요카도에 입점한 바 있다.
이용준 더샘 대표는"이번 일본 QVC홈쇼핑 진출은 더샘의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외국인 고객의 구매성향은 물론 현지화를 위한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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