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서유열
KT(030200) 홈고객부문 사장은 연내 스마트홈 패드 1만고객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27일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서 가진 스마트홈 패드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홈 패드가 틀림없이 성공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사장은 "아이패드 이용자 성향을 살펴보면 주부의 비중이 7% 이하로 집계됐다"며 "주부를 상대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도록 노력했고 올해 말까지 최소 1만고객, 내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을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홈 패드는 단말과 맞춤형 서비스가 결합된 최초의 작품"이라며 "앞으로 올드 시니어들을 위한 반려로봇 등 가정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세상이 열릴 수 있도록 진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스마트홈 패드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콘텐츠에 있다"며 "이미 올레TV를 통해 수급할 수 있는 콘텐츠가 10만개가 넘고 유아부터 초등생, 부동산까지 여러 가지 고급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