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마트폰 신고시스템 '포스코 신문고' 오픈
사진, 동영상 등으로 즉시 비윤리 신고 가능
2011-10-28 15:05:14 2011-10-28 15:05:14
[뉴스토마토 이성빈기자] 포스코가 최근 모바일 비윤리 신고 시스템인 '포스코 신문고'(사진)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포스코 신문고는 비윤리 행위 신고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신고 시스템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비윤리 행위 신고 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바로 촬영하고 첨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폰만의 신속성과 편의성 장점을 비윤리 행위 신고에도 활용했다.
 
실명과 익명으로 이용이 가능한 포스코 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은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출자사 임직원과 일반인도 전용 웹사이트 (http://goo.gl/rRp1a)에서 다운로드 해 설치할 수 있다.
 
포스코 신문고에는 신고기능 외에도 제보자 신분보호, 신고보상제도 등 신고관련 제도와 운영기준 안내 등도 정리돼 있다.
 
포스코 정도경영실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활용 등을 통해 비윤리 행위에 대한 신고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건전한 신고문화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이외에도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신고와 전화 신고 등의 비윤리신고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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