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대신證, 종합투자관리 위한 '금융주치의 센터 1호점' 오픈
2011-10-31 09:38:31 2011-10-31 09:39:58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대신증권(003540)이 종합투자관리 서비스를 강화한 '금융주치의 센터'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서비스 특화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리빙빌딩에 기존 선릉역지점과 역삼동지점, 삼성동지점을 통합한 금융주치의 1호점인 강남센터를 신규 오픈 한다고 밝혔다.
 
금융주치의 강남센터는 주식, 펀드, 채권 등 각 분야에 정통한 금융주치의들이 단순한 주식 펀드 상담이 아닌 시장 상황과 고객 니즈에 따른 균형잡힌 투자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투자관리 서비스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남센터에는 다양한 세미나룸을 통해 문화와 금융관련 세미나를 유치하고 천정에 원형 LED시스템이나 테블릿 PC를 통해 고객들이 각종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금융주치의 센터는 또 모바일 종합투자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대신증권은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오픈과 함께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조윤남 리서치센터장과 화학, 제약업종 애널리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주식시장 전망과 업종현황, 주가흐름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개점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동안 선착순 50여명의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브런치(2인부)을 제공하고 3일까지 대신증권 트위터(@trustnharmony)에 금융주치의 강남센터 이미지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권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인식 대신증권 금융주치의 강남센터장은 "강남센터는 기존의 일률적인 영업점 형태에서 벗어나 테헤란로 인근 고객들의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 영업점"이라며 "단순히 주식 매매나 상품을 거래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보와 고객들간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은 31일 이어룡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노정남 사장(오른쪽 두번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금융주치의센터 1호점 오픈 기념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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