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정부 신약개발 기대..오스코텍·크리스탈'上'
2011-11-01 09:03:20 2011-11-01 09:03:2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정부가 민간업체의 항암신약 후보를 발굴해 직접 개발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후보제품을 보유한 업체들이 강세다.
 
1일 9시1분 현재 오스코텍(039200)크리스탈(083790)은 상한가로 출발했다.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제약사 및 기관 6곳과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하고, 후속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고 전일 밝혔다.
 
사업단이 앞으로 개발할 항암신약 후보는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의 뇌암 후보신약 타니비루맙(파멥신), 간암, 췌장암의 성장ㆍ전이 억제제인 DLK1-Fc(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백혈병 치료제인 이중표적 키나아제 억제제 SKI-G-749(오스코텍), 다중표적 키나아제 억제제 CG203306(크리스탈지노믹스), 신호전달체계 억제제 항-HGF 항체(유영제약, 앱자인) 등 6개 기관 5개 후보물질이다. 이 가운데 오스코텍과 크리스탈은 코스닥 상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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