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오스람코리아는 1일, LED를 주제로 한 공중파 TV광고를 11월1일부터 집행한다고 밝혔다.
오스람측은 이번 광고는 오스람의 100년 조명 역사와 지난 40여년간의 LED 연구성과를 총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내일을 창조한다(Creating Tomorrow)'는 메인 카피와 함께 오스람 LED조명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스람은 '스포츠를 밝히다. 문화를 밝히다. 경제를 밝히다. 가족을 밝히다'는 문구를 통해 우리 삶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LED조명의 미래 비전을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리햐드 로트홀쯔 오스람코리아 대표는 "이번 광고를 계기로 한국 LED조명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며 "오스람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LED 조명분야에서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람은 글로벌 조명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에 생산공장(경기도 안산)을 갖추고, 지난 2월부터 도로조명용 LED 모듈인 'HPML'을 대량생산하고 있다.
한편 오스람 코리아는 하반기 소비자용 LED 조명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스람 관계자는 "TV 광고 집행과 맞물려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오스람이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람은 글로벌 조명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에 생산공장(안산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해당 공장에서 지난 2월부터 도로조명용 LED 모듈인 ‘HPML’을 대량생산하고 있다.
◇ 오스람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TV광고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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