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서울 주택가에서 방사능 이상수치 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전날 오후 7시2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방사능 수치가 주변보다 높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신고자는 아파트 앞 도로 맨홀 부근에서 휴대용 측정기에 의한 방사능 수치가 시간당 3000n㏜(나노시버트)로 주변보다 높게 나타나자 신고했다.
서울 대기의 평균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108n㏜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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